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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치 첫출항 다녀왔습니다 (1물)

어김없이 낮출항 하다가 야간출항을 하려니 몸이 너무 힘드네요

적응하는데 10번정도 출항하면 또 괜찮아질꺼같습니다^^

오늘은 삼양항에서 출항 하여 낮 한치 잡으러 이동15분하여

풍내리고 낚시 시작!!

사이즈 좋은 한치가 시작을 알려주네요

 

귀여운 사이즈도 나와주고 해지기만을 기다렸습니다

 

해가 지며 집어등을켜고 들물로 물돌이하며 한치와 오징어가

한두마리씩 얼굴을 비춰주며 집어가 되기를 기다렸지만

낫마리로 애간장을 태우며 잘안나와 바로 이동을 40분 하여

두번째 포인트로 도착 하여 다시 낚시 시작!!!

거치에도 나오지만 역시 흔들고 스테이에 반응을 보이며

열심히 흔드시는분은 꾸준히 잡아주셨네요

 

아쉽게 컨디션 난조로 멀미까지 하시며 끝까지 낚시대를 안놓으신 은하마미님이 48마리로 장원이시네요

 

앞에서는 부침개와 삼겹살 구워 먹으며 도란도란 즐기며 하는데

식사도 못하시고 뒤에서 열심히 흔드시며 잡으셨습니다

부장원 40개 조금 안되시고  36개...25개 등등 먹고 즐기러 오신 우리 어여쁜 두 누님들이 회덮밥도 해주시고 부침개도 해주셔 첫 출조를 빛내주셨습니다

너무 감사하고 즐겁게 하루를 즐기고 왔네요

아직 수온이 낮고 안정이 안되어 수심이 들쑥날쑥 하네요

조만간 터지긴 할꺼같은데.....빨리 100수 넘기는날이 오기를

날씨가 계속 좋고 물때도 좋아지니 조만간 피딩이 올꺼라

믿어 의심치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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